◎국ㆍ실장 두루 거친 관료통지난 2월 산은총재에서 증권감독원장으로 자리를 옮길때 「물먹은」경우로 얘기됐으나 보름 남짓만에 장관으로 발탁돼 건재를 과시.
차분하고도 치밀한 업무처리 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재무부의 주요국장과 차관보,차관,경제기획원에서 기획관리실장과 차관보를 역임해 관계에서는 「관료중의 관료」로 불리기도 한다.
지난 72년 8ㆍ3기업사채동결조치때 당시 재무차관으로 실무를 총괄했던 김용환 현민자당 정책의장 밑에서 실무를 맡은 인연을 갖고 있다. 부인 김순자씨(51)와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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