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보사 위원…YS직계무색무취한 성격탓에 3선이면서도 뚜렷한 주목을 받지못하다가 지난해 동해재선거 후보매수 파동때 구민주당사무총장을 맡음으로써 상도동직계로 편입. 약사출신으로 구수한 화술에다 스스로를 「돌팔이 정객」이라 부르는 소탈함도 있어 누구에게도 거부감을 주지 않는다는 평.
11대때 무소속으로 국회에 진출한 이래 8년간 줄곧 보사위원을 맡은 전문성이 이번 발탁의 큰 힘. 신당출범시 좌고우면하지 않고 김영삼최고위원을 따랐다. 부인 박순자씨(49)와 1남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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