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후반부터 미알래스카산 천연가스가 국내에 도입된다.16일 동자부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와 미알래스카주의 유콘 퍼시픽사는 알래스카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97년부터 한국에 공급키로하는 구매 및 공급의향서를 교환했다.
의향서의 내용은 유콘사가 91년 6월말까지 일본,대만으로부터 연간 6백만톤 이상의 구매약속을 받을 경우 97년부터 본선인도조건으로 연간 2백만톤씩의 액화천연가스(LNG)를 한국가스공사가 구입한다는 것.
또 알래스카측이 한국에 LNG를 공급하게될 경우에는 알래스카횡단 파이프라인 및 천연가스액화공장 건설,LNG 수송선박건조,운송사업등 약 1백억달러 규모의 LNG 관련사업에 한국업체의 우선적 참여를 보장키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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