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회 연설 “오늘 최고 회의서 정치적 평가【모스크바 로이터 AFP 연합=특약】 미하일ㆍ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 서기장은 13일 리투아니아공화국의 분리 독립선언을 무효라고 선언하고 발트3국과의 연방탈퇴에 관한 어떠한 협상도 배제할 것임을 명백히 했다.
고르바초프서기장은 이날 이틀째회의에 들어간 인민대표대회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회의 마지막날인 14일 최고회의를 열어 리투아니아 문제에 대한 법적ㆍ정치적 평가를 하겠다고 말했다.
고르바초프서기장은 연설에서 『발트3국 대의원들이 협상을 제의했지만 협상은 절대없다. 협상은 외국정부와만 한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