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에 가구전문 생산단지가 조성된다.12일 상공부는 남동공단 30여만평의 부지에 1백50여개 가구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가구전문공단을 협동화사업 형태로 조성키로 했다.
상공부는 기술이나 품질수준이 우리와 비슷한 대만이 3개의 가구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해 지난해 가구수출이 우리나라 (1억6천9백만달러)보다 9배나 많은 1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우리나라의 가구공업을 수출산업화하기 위해 원목의 반입과 제품의 수출이 용이한 인천남동공단을 가구전문생산단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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