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11일 귀가중인 20대여자를 납치,7시간동안 끌고다니며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박모군(19ㆍ무직ㆍ경기 하남시 초이동)을 강간치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박군은 지난9일 하오11시께 경기 하남시 초이동 3거리 시내버스정류장에서 혼자 버스를 기다리던 최모양(23)을 주먹으로 때린뒤 인근 야산으로 끌고가 폭행하고 현금 3만4천원을 빼앗은 혐의다.
박군은 10일 상오3시께 최양을 끌고 야산에서 내려와 택시를 타고 서울 강동구 명일동 M여관으로 가 또다시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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