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베를린 로이터=연합】 제2차대전후 처음으로 동ㆍ서독의 주요도시간에 직통항공노선이 10일 재개통되었다고 동독관영 ADN통신이 보도했다.이 통신은 9일 2차대전의 전승연합국들이 양독간의 직항노선 제안을 해제시킨 데 이어 서독의 루프트한자 항공과 동독의 인터플루크 항공은 프랑크푸르트및 뮌헨,뒤셀도르프,슈투트가르트 등 서독도시와 동독의 라이프치히간의 직통비행을 재개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통신은 또 이날 양독일의 항공사는 라이프치히 무역박람회의 승객을 운송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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