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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18광주민중항쟁유족회(회장 전계량),부상자동지회,행방불명자가족회 등 5개 5ㆍ18관련단체대표 11명은 6일 하오5시께부터 국회 김영삼민자당최고위원사무실에서 선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시한부농성에 들어갔다.이들 5ㆍ18관련단체 대표들은 이날 하오3시 김최고위원과 만나 광주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위해서는 관련자에 대한 보상문제보다는 광주항쟁에 대한 성격규정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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