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구로동 룸살롱집단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6일 조경수(24)와 공범 김태화(22)가 16건의 미용실연쇄 강도외에 지난달 9일 하오7시5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S미용실에 침입,손님 추모씨(23ㆍ학생ㆍ강남구 논현동 공무원아파트) 등 10여명을 위협,대기실로 몰아넣고 현금 등 5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턴 사실을 밝혀냈다.경찰은 특히 조가 피해자 추씨의 주민등록증에 자신의 사진을 붙여 소지하고 있었던점과 추씨가 주민등록증과 함께 털린 학생증이 없는점으로 보아 공범 김이 학생증에 자신의 사진을 붙여 검문검색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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