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1차때와 비슷” 전망분당시범단지 2차분 모델하우스가 5일 공개됐다. 이날 모델하우스에는 평일임에도 불구,약 3만명의 인파가 몰려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삼성ㆍ한신(1단지),우성(2단지),한양(3단지),현대산업개발(4단지) 등 시범단지 시공업체 모델하우스에는 이날상오 일찍부터 관람객이 모여들었으며 지하철 양재역등 모델하우스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4개지점에도 하오 한때는 관람객들로 붐비는 모습이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2차분양도 평균 47대1의 경쟁률을 보였던 1차분양때와 비슷한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채권입찰제가 분양면적기준 55평형 이상에만 적용되고 ▲1차 분양이후 청약예금 1순위자가 10만명이나 늘어났는데 비해 민간아파트 분양가구수는 1차분양때보다 약4백가구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편 시범단지 4단지 시공업체인 현대산업개발이 이날 하오 시공업체중 처음으로 아파트 기초공사를 위한 콘크리트 말뚝박기 작업을 시작함에 따라 신도시 아파트건설이 본격 착수됐다.
삼성ㆍ한신과 한양은 오는 15일,우성은 이달말께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김건수기자>김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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