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협은 5일 상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평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를 「노동운동탄압분쇄투쟁주간」으로 정해 항의집회 등을 열고 14일 하오3시부터 2시간동안 단위사업장에서 업무를 중단하고 총회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전노협은 또 오는 18일 각 시ㆍ도에서 「단병호위원장 및 구속노동자 석방과 노동운동탄압 분쇄를 위한 90임투승리 전진대회」를 동시다발집회로 열기로 했다.
전노협은 오는 20∼24일,26∼31일중 하루씩을 택해 임금인상을 촉구하고 물가ㆍ주택문제를 규탄하는 가두캠페인 등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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