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증시는 지난 2일의 증시안정화 대책으로 나타난 금융주 중심의 급등세가 다소 진정되겠으나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한국투자신탁 신만인감사는 지난 1,2월의 주가하락으로 주가가 바닥권이란 공감대가 형성되던중 재무부의 증시안정대책이 상승세에 불을붙였다고 말하고 지난주말의 폭등세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나 증권당국의 증시부양의지가 다시확인되며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어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일것으로 전망했다.
제일증권 김창근전무는 지난주의 증권주신용허용,31개 신규 기관투자가의 지정 등의 증시부양책이 그동안 종합주가지수를 끌어내리던 역할을 하던 금융주의 하락을 상승세로 반전시켜 주가가 올랐기때문에 금주에는 수출관련대형주로 관심이 옮겨질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2월말부터 계속된 주가상승으로 인한 이식및 경계매물의 출회,대학가의 소요예상및 국회상임위원회에서의 여야마찰 등이 주가상승세에 제동을 거는 요인으로 대두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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