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년동안 주택 전세가격은 전국평균 17.1%,서울지역은 23.7%나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경제기획원이 3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전세가격은 지난해 평균 17.1%올라 지난 88년 13.2%보다 인상폭이 커졌다.
특히 서울의 경우는 지난 88년 7.4%올랐던데 비해 지난해는 무려 3배를 웃도는 23.7%나 상승했다.
이와 함께 주택매매가격은 전국평균 88년 13.2%에서 89년 14.6%로 인상폭이 커졌으며 서울은 88년 9.1%에서 89년 16.6%로 집값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또 전국지가는 88년 27.4%에서 89년 31.9%로 상승세가 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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