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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인사 친척 속여 매립허가 미끼 돈 사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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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인사 친척 속여 매립허가 미끼 돈 사취

입력
1990.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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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등 2명 구속서울 청량리경찰서는 고위층인사 친척을 사칭,공유수면매립허가를 받아 주겠다고 속여 1억3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노진우씨(34ㆍ무직ㆍ서울 종로구 평창동 금강빌라 4동 307호)와 KBS탤런트 이수복씨(47ㆍ경기 고양군 지도읍 토당리 삼화레저타운 203호)등 2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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