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정훈특파원】 동경의 증권ㆍ금융시장이 주가폭락ㆍ엔화 약세로 대혼란에 빠져들었다. 26일 동경의 증권시장은 개장초부터 국내ㆍ외의 금리인상에 자극받아 주가가 폭락하기 시작,평균주가가 무려 1천7백엔이나 떨어지는 큰 혼란에 빠졌다.이같은 주가하락세는 하오 들면서 약간 진정기미를 보였으나 모든 투자가들이 「팔자」쪽으로 돌아서 종가는 동경증시 평균치 3만3천3백21엔87전으로 폐장했다.
【홍콩ㆍ런던 AFP UPI=연합】 동경 증시의 폭락에 영향받아 26일 홍콩 주식시장의 항생주가지수도 21.68포인트나 떨어지는 급락세를 보였으며 런던,파리,프랑크푸르트 등 유럽의 주요 증시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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