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26일 주택 2백만호 건설과 서해안개발사업등 대규모 건설사업의 본격적추진으로 건설기술인력과 건자재부족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건설도급순위 30위 이내의 업체에 대해서는 기능공양성을 위한 사내훈련을 실시토록 유도하고 팔당호와 남한강 및 한강하류지역을 골재채취를 위한 특수지역으로 지정했다.건설부에 의하면 건설기술 인력의 경우 올해 전국의 건설현장에서는 약 9천명의 인력부족이 예상되며 92년에는 올해 부족인원의 11배가 넘는 10만3천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장 조적(벽돌공) 목공 비계 타일부문에서 올해중 각각 1천5백명,내년에는 각각 6천8백∼7천명 92년에는 각각 1만5천명이상의 기능인력부족현상이 나타나 각종 건설사업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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