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ㆍ현대자동차ㆍ대우조선ㆍ기아산업ㆍ아세아자동차ㆍ금성전선ㆍ서울지하철공사 등 7개기업 노조위원장 7명은 26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전태일기념사업회사 사무실에 모여 「전국대기업노동조합대표자 비상대책회의」를 결성하고 노동문제전반에 대해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이들은 성명에서 『정부는 「산업평화조기정착 및 임금안정대책」으로 노동자에 대한 대탄압을 시작했다』며 ▲노동운동탄압중지 ▲3당야합반대 ▲부동산ㆍ증권투기근절과 물가안정을 통한 경제정의실현 ▲기업의 정치자금제공중단 및 산업ㆍ국민복지투자확대 ▲농수산물수입개방중단 등 5개항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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