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은 25일 민생치안 확립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최근의 연쇄방화사건과 일련의 강력사건 범인 검거ㆍ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될것을 다짐했다.시경은 이를위해 3월중 시내 5백76개파출소에 C3순찰차량을 한대씩 배치,방범순찰차 2백대ㆍ형사기동대차량 1백10대와 공조수사체제로 사건발생때 즉각적인 입체수사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시경은 또 파출소의 순찰선 및 순찰함을 우범지역위주로 재조정하고 형사기동대를 강력범빈발 경찰서에 집중지원키로 했다.
시경은 특히 치안수요에 비해 경찰력이 절대부족한 경찰서와 파출소관할을 조정,송파ㆍ노원ㆍ방배ㆍ은평경찰서 등 4개경찰서를 신설하고 파출소도 13개를 증설키로 했다.
시경은 효율적인 방범활동을 위해 주ㆍ야간 심야 및 취약정도에 따라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토록 하고 심야에 근무한 사람은 출근을 상오10시로 늦추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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