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나가르 AFP UPI 로이터=연합】 약 40만명에 달하는 인도 카시미르 거주 회교도 주민들이 23일 인도로 부터의 독립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였으며 이는 지난 47년 인도 독립이후 계속 분쟁을 겪고 있는 이 지역에서 발생한 반인도 시위중 최대규모였다고 인도의 PTI통신이 보도했다.이 통신은 인도파키스탄간 국경분쟁이 일고있는 잠무카시미르주 하계 수도 스리나가르의 주민 80만명중 절반이 넘는 수가 이날 카시미르의 독립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전달하기 위해 유엔군 감시단 사무실 앞에 집결,「우리는 독립을 원한다」 「자유는 우리의 생존권」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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