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나이론이 5천만달러어치의 해외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23일 증권관리위원회는 동양나이론이 화섬섬유원료(카프로락탐)공장 설립자금 마련을 위해 15년만기 연리 2% 이내의 조건으로 신청한 5천만달러어치의 해외전환사채 발행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동양나이론의 해외전환사채는 3월중 유럽시장에서 공개모집한 뒤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이번 해외전환사채 발행으로 우리나라의 해외증권(CBㆍBW) 발행규모는 12개사 4억9천5백만달러로 늘어났다.
한편 증관위는 대우증권의 충무,서산지점의 신설을 허가,전체증권사의 점포수는 6백36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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