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 로이터=연합】 몽고 민주당(MDP)은 19일 올해 상반기중에 복수정당이 참여하는 자유총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공산당 및 정부 그리고 국회의 주요인사들은 즉각 사임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의 지도자 공고르자윈ㆍ보스하이트는 이날 민주당 창당 하룻만에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당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당국이 아직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선거에서 공산주의자들에 맞서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보스하이트는 이어 일부 부패공직자들은 재판에 회부돼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구체적으로 누구를 재판에 회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름을 거명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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