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김영삼최고위원은 20일 『구속자석방이 3ㆍ1절을 기해 특사형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규모에 대해서는 『현재 작업중이기 때문에 대폭이 될지,소폭이 될지는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김최고위원은 임시국회 개회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특히 국가보안법 개정과 관련,『현재까지는 실무선에서 당내 합의점이 도출되지 않고있다는 보고를 받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최고위원들이 만나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김최고위원은 또 임시국회가 끝난 후 예정대로 소련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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