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ㆍ평민의 양당체제로 정계가 개편된 후 처음 열리는 제148회 임시국회가 20일 상오 이일규대법원장 강영훈국무총리 조규광헌법재판소장과 전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관련기사3면>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열어 운영위원장에 김동영민자당원내총무,공석중인 내무위원장에 오한구의원(민자) 노동위원장에 한광옥의원(평민)을 각각 선출하고 정부측으로부터 국정보고를 들을 예정이다. 관련기사3면>
그러나 이날 개회식에서 김재순국회의장의 개회사도중 평민당의원들이 개회사 내용을 문제삼아 이의를 제기하며 전원 퇴장하는 사태를 빚어 국회운영상의 파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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