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이 「손없는 날」이라는 소문이 퍼져 예식장과 공항이 큰혼잡을 빚을 전망.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의하면 이날의 서울제주편은 3∼4개월전 1백%예약이 끝났는데 신혼여행객이 몰려 특별기 3편을 더 뛰울 예정. 대한항공은 현재 서울제주간에 하루 17편(3천1백30석)을 운항하고 있는데 18일 B727특별기 한편을 하오6시30분에 더 띄울예정이고 여행사의 요구가 있으면 특별기를 더 증편키로 했다. 하루 B737300 8대(1천3백44석)를 운항중인 아시아나측도 하오7시와 7시30분 2편의 특별기를 운항한다. 역술가들은 『18일은 음력 정월스무사흘로 「손없는 날」이 아닌데도 헛소문이 퍼진 것같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