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보다 1만1천가구 늘려건설부는 16일 금년도 수도권 신도시아파트 공급계획을 조정,당초 6만8천1백가구를 분양하려던 것을 1만1천여가구 늘어난 7만9천7백3가구를 분양키로 하고 분양시기도 앞당기기로했다.(별표참조)
건설부의 이같은 조치는 주택전ㆍ월세값의 폭등으로 기존주택가격까지 상승하고 있어 주택공급을 늘려 주택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조성된 금년도 신도시아파트 공급계획에 의하면 총공급물량중 1만8천3백12가구는 임대주택이며 2만9천3백92가구는 국민주택규모,3만1천9백99가구는 중대형아파트이다.
지역별로는 ▲분당 2만2천7백63가구 ▲평촌 1만9천1백34가구 ▲산본 1만1백6가구 ▲일산 1만1천 6백가구 ▲중동 1만2천1백가구 이다.
한편 분당의 경우 당초계획된 오는 3월의 시범단지 2차분 3천7백39가구,6월15일의 4천7백가구 분양에 이어 7월에 4천5백30가구,9월에 5천9백80가구,10월에 4천7백10가구,11월에 3천1백10가구를 지속적으로 분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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