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 87∼89년중 전국의 임야가운데 소유자가 불분명하거나 원래 국유재산인 것을 개인이 불법으로 등기ㆍ소유해온 1만1천77필지 6천8백54㏊(2천56만여평)를 찾아내 국유재산으로 환수했다고 14일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이 기간중 찾아낸 국유재산은 8ㆍ15해방,6ㆍ25동란등 혼란기에 임야대장이나 등기부 등이 소실된 것을 틈타,개인이 국유재산을 불법으로 등기ㆍ소유해온 은닉재산 7백7㏊ 및 소유자가 불분명한 무주재산 6천1백4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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