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13일 낮12시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1316 김모씨(50) 집에 세들어 살던 이성남씨(54)가 냉장고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딸(13)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이씨가 작년말까지 의류행상을 해오다 최근 장사가 안돼 놀고 있는데 1개월여전부터 방한칸의 전세금을 현재의 3백50만원에서 4백50만원으로 1백만원을 올려달라는 집주인의 요구를 들어주지 못해 이를 고민해 오다 자살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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