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10일 분당과 서울 왕십리를 잇는 총연장 32.2㎞의 지하철 분당선구간중 성남시 모란시장과 분당의 서현 야탑 등 3개지역(5.2㎞구간)을 중간역으로 확정하고 분당수서간의 나머지 역은 13일 건설부 서울시 토지개발공사와 협의해 결정짓기로 했다.분당수서간의 나머지 역은 분당지역의 수내 정자와 성남시 태평3동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청은 분당선의 나머지구간인 수서왕십리간 중간역은 서울시내의 교통영향평가가 마무리되는 오는 8월 서울시 건설부 등과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
중간역으로 확정된 모란시장서현간 구간은 3개공구로 나누어 오는 26일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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