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FP=연합】 오는 18일의 중의원선거를 앞두고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집권 자민당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34.1%로 나타난 반면,야당인 사회당에 대한 지지도는 20ㆍ9%에 머물러 자민당이 우세한것으로 밝혀졌다고 일본의 주요 경제지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9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공식선거전에 돌입한직후인 지난 3∼6일 4일간 9천만명의 전체유권자들중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에서 이같은 결과를 보였으며 야당전체에 대한 지지율은 29.7%로 나타나 야당이 현재 원내에서 차지하고 있는 자민당의 지위를 뒤집기는 어려울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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