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손우영기자】 대전지검 마약수사반(반장 김성득검사)은 6일 부산의 대규모 밀조단으로부터 마약을 구입,충남 및 서울 등지에 공급해온 판매책 파라다이스 도고관광호텔 나이트클럽 대표 최병남씨(39) 호텔영업과장 이성용(43) 김민수씨(43ㆍ서울 역삼동 준카페경영)와 중간공급책인 재미교포 김두용(34ㆍ미국조지아주) 이인경씨(36ㆍ예산금호부동산대표) 등 5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또 이들로부터 히로뽕을 주사해온 김지성(44ㆍ우아미가구 합덕대리점대표),김홍식씨(33ㆍ운전기사) 등 2명의 신병을 확보,수사를 벌이는 한편 달아난 최씨의 형 병수씨 등 5명을 전국에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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