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자유당(가칭) 통합추진위원회는 6일 하오 전체회의를 열어 그동안 3당간에 이견을 보였던 당헌안에 대한 조정을 계속했다.이날 회의가 끝난 후 김덕룡대변인은 총 7장71조 8개 부칙으로 구성된 당헌시안을 검토,그동안 이견을 보였던 부분중 ▲중앙상무위의 명칭은 상무위로 하고 ▲당직자회의를 당헌에 규정해 법률적 지위를 인정키로 했으며 ▲3인의 공동대표를 누구나 대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의견접근을 보았다고 발표했다.
통추위는 이같은 내용의 당헌당규를 내일 전체회의에서 확정,공동대표에게 보고한 뒤 오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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