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재개발 3개 동네 12집문 연쇄방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재개발 3개 동네 12집문 연쇄방화

입력
1990.02.06 00:00
0 0

지난 3일새벽 서울 마포구 공덕1동의 가정집 7군데를 비롯,만리동,아현1동 등 3개동 12집의 대문에서 동시에 불이나 경찰이 계획적인 방화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의하면 이달 상오5시10분께 공덕1동 69 배종성씨(29ㆍ상업) 집 등 이일대 반경 1백50m안의 7개 가정집의 나무대문 아랫부분이 심하게 그을려 있었고 석유냄새가 났으며 이곳에서 1㎞ 떨어진 아현1동 401 이상봉씨(51ㆍ상업) 집과 만리동2가 117의12 소유한씨(60) 집도 같은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공덕1동의 경우 지난해 8월 재개발지구로 지정된 이후 30%의 주민이 반대,주민들간에 갈등을 빚어 재개발과 관련된 방화일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