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부산지역 주민들은 전화를 통해 농축수산물 63개 품목의 도소매가격을 알 수 있게 됐다.농수산물 유통공사는 4일 한국전기통신공사와 제휴,음성정보시스템을 통해 농수산물 유통정보를 제공키로 하고 서울과 부산등 2개 지역에서 이를 실시한 뒤 연내에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전주 등지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농축수산물의 가격을 알려면 서울에서는 153번을,부산에서는 7001122번을 누르면 된다. 정보가 제공되는 품목은 ▲농산물이 쌀,팥,고구마,배추,무,고추,참깨,수박,오이,사과등 41개 폼목 ▲수산물이 고등어,부세,마른오징어,김등 13개 품목 ▲화훼류가 국화,카네이션등 5개 품목 ▲축산물이 쇠고기,계란등 4개 품목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