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4일 여관에 투숙해 음란비디오를 틀어달라고 한뒤 단속나온 경찰관이라고 속여 금품을 뜯어온 최항규씨(25ㆍ무직ㆍ전과8범)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최씨 등은 지난1일 하오11시30분께 서울 강동구 길동 모여관 305호실에 들어가 음란비디오를 틀어달라고 요구,주인 박모씨(55)가 틀어주자 『합동단속 나온 경찰관』이라고 속여 7만원을 뜯어내는 등 모두 33만원을 뜯은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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