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로이터 연합=특약】 일본은 주일미군에 대한 방위비분담을 자발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모리야마ㆍ마유미(삼산)관방장관이 31일 말했다.모리야마장관은 이날 정례회견에서 미국방예산감축발표와 관련해 『미의회내 일본의 방위비 추가부담에 대한 기대가 점증하고있다』고 전제 『이 문제에 대해 자발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본은 현재 주일미군 5만명에 대한 방위비의 절반을 부담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전체 방위비를 부담해야 할 것으로 고위관리들은 예측하고 있다.
한편 딕ㆍ체니미국방장관은 일본방위청관계자들을 만난자리서 주일미군을 감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일언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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