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AP 로이터 연합=특약】 페타르ㆍ믈타테노프 불가리아 공산당 서기장은 30일 모든 야당이 참가,오는 5월 총선까지 국정을 담당할 거국 잠정 정부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그는 이날 개최된 특별당대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한 연립정부만이 『불가리아를 위기로부터 구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자신은 이를 위해 공산당 서기장직에서 물러날 수도 있을것이라고 시사했다.
이에대해 불가리아의 유력한 야당세력인 민주세력 연합은 거국정부에의 참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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