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가 공인하는 당대의 논객이자 국제통으로 중용이 예상되어온 인물. 한국일보사 워싱턴 특파원으로 필명을 날렸고 10대총선 때 신민당 영입 케이스로 정계에 입문. 합리적인 사고와 논리적인 언변을 바탕으로 당의 정책수립에 줄곧 영향력을 행사. 재선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당3역에 기용된 것도 이같은 능력이 높이 평가되었기 때문. 평민당의 대외 이미지 쇄신에 큰 몫을 하리라는 게 중평. 박경자여사(55)와의 사이에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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