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농약검출로 수출이 중단된 대미 수출용 배지원을 위해 미선적분 전량을 농유공을 통해 수매키로 했다. 그러나 이번 수매가격에서 배수출업체가 입은 피해보전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데다 생산경비에도 미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수출업체와 생산농가가 모두 크게 반발하고 있다.28일 농림수산부 및 업계에 따르면 농림수산부는 농약타코닐 성분검출로 인한 미국의 통관거부로 수출이 중단,수출업체로부터 납품대금을 받지못한 계약재배 과수농가들을 지원하기위해 수출업체가 가지고있는 미선적분량 3백50여톤을 10㎏에 1만4백50원씩 농안기금을 지원 농유공이 전량 수매토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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