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화 한통화로 해외송금/외환은,자동대체제도 시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화 한통화로 해외송금/외환은,자동대체제도 시행

입력
1990.01.25 00:00
0 0

◎예금구좌만 개설하면 가능앞으로 해외에 송금을 하고자하는 사람은 예금구좌만 개설하면 은행에 직접나오지 않더라도 자동적으로 해외에 돈을 보낼수있게 된다.

외환은행은 해외송금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해외송금 자동대체 제도」를 개발,2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제도는 고객들이 해외송금을 위해 은행에 나오는 불편과 송금시마다 관계서류를 작성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위해 개발된 것이다.

이 제도는 유학생 등록금ㆍ생활비등 유학경비,장기해외여행자(여행기간 60일초과)의 월간체재비,해외사무소등의 유지활동비및 주재원경비등과 같이 정기적으로 해외송금이 필요할경우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수있는 해외송금방법이다.

송금한도액은 외환관리규정상 허용된 지급인정 범위내이며 처리결과는 은행이 우편으로 통보해주게 된다.

해외송금 자동이체를 원하는 사람은 본인명의의 예금통장과 인장을 가지고 외환은행본지점에 가서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자동대체약정을 맺어야하며 외환은행은 고객으로부터 전화통고를 받으면 원하는 날짜에 해당 예금구좌에서 원화금액을 인출,해외로 송금하게 된다.

외환은행은 이와함께 24일부터 전화이체서비스를 시행,고객이 은행에 직접 나오지않아도 전화를 통해 자기명의의 구좌에서 다른 구좌로 자금이체를 요청하면 이를 자동으로 처리해주기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