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40개월치 받아폭발적인 증권투자붐이 일고있는 대만의 주요 증권회사들은 지난해 연말보너스를 최고 1백개월분 봉급액이상 지급하는 호황을 만끽했다. 근착 대만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연말 주요증권사들은 대개 40개월분 봉급에 해당하는 70만원(한화 1천8백만원정도)을 지급했다는 것.
특히 영업실적이 선두그룹에 속하는 일성증권의 경우 아예 1백개월치 봉급액을 보너스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직원 1인당 평균2백만원(한화5천2백만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사가 이처럼 엄청난 보너스를 주게된것은 대만경제가 지난 86년이후 40%이상 원화를 절상하고도 무역흑자규모가 85년이후 줄곧 연간 1백억달러를 웃돌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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