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2천2백30개 중소기업 창업회사에 총 2천6백억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23일 상공부가 마련한 중소기업창업 지원계획에 따르면 창업투자회사가 2백85개 창업기업에 1천2백억원을 투자하고 창업조성자금에서 4백억원을 1백60개사에 융자해주는 한편,1천7백85개사에 대해서는 금융기관의 창업자금으로 1천억원을 융자해주기로 했다. 상공부는 또 올해 3백30개의 창업사업계획을 승인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창업지원규모는 1천8백33개사에 2천1백37억원에 달했는데 올해 지원규모는 업체수 및 금액모두 지난해 보다 21.7%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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