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7월부터 증차 예정서울시 지하철전동차 추가도입분 1백10량에 대한 입찰이 23일 당초 서울시의 내정가보다 평균 3% 높은 가격에서 모두 낙찰됐다.
조달청이 이날 상오11시부터 응찰업체인 국내제작 3사를 대상으로 3번째 입찰을 실시한 결과,2호선 44량은 2백45억3천75만2천원을 써낸 현대정공에 낙찰됐으며 4호선 66량중 64량은 대우중공업(3백45억5천만원)에,2량은 조선공사(14억2백만원)에 각각 낙찰됐다.
이 가격은 지난10일 1차입찰때의 응찰가보다 2호선의 경우 4.8%,4호선은 4.1% 낮아진 것이나 서울시가 책정한 예산액보다는 2호선 2.7% 4호선 3.4%가 높다.
낙찰된 1백10량은 7월부터 12월까지 전량 납품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 추가도입분 1백94량도 24일중 조달청에 발주를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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