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23일 『정계개편으로 이제는 정치적 안정을 이룬 만큼 정부는 경제난국과 민생치안 등 당면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이를 과감히 해결해나가야 한다』면서 『정부 각 부처와 모든 공직자는 소신을 갖고 연두기자회견에서 밝힌 6대정책과 5대당면과제의 해결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노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재순국회의장,이일규대법원장,강영훈국무총리 등 3부요인과 조찬을 함께하며 1ㆍ21 3당합당 선언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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