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이념 「민주ㆍ자주ㆍ통일」로/오늘 운영체제ㆍ정강정책 등 논의민정ㆍ민주ㆍ공화 3당은 통합신당을 창당키로 함에 따라 22일 각당 5명씩 15명으로 통합추진실무위를 발족,23일부터 신당의 당헌ㆍ당규마련및 당운영방식등 조직정비에 착수키로 했다.
이와 관련,3당은 신당의 이념을 「민주ㆍ자주ㆍ통일」로 하고 당노선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와 통일실현」을 기조로 해 이를 정강정책에 반영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실무위는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신당창당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목표로 한달내에 신당체제의 청사진을 매듭지을 방침인데 3당이 동등한 자격으로 신당에 참여한다는 원칙 아래 창당준비절차와 각당 자산정리문제 등 후속조치에 적잖은 진통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대통령의 신당총재직은 신당출범 후 차기전당대회까지에 국한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5인집단체제중 외부에서 영입될 최고위원에는 학계의 L씨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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