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는 19일 자신이 고용한 의사명의로 병원을 개설,의료행위를 해온 성가병원 경영주 안승학씨(50ㆍ서울 마포구 성산동 53의11)와 서부성심병원대표 조용만씨(55ㆍ서울 마포구 동교동 203의48) 등 2명을 의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의하면 안씨는 88년5월 의사 김모씨 명의로 병원개설허가를 받아 서대문 북가좌1동 418에 병상 52개규모의 성가병원을 설립한 혐의다.
또 조씨는 지난해 9월 의사 임모씨 명이로 마포구 성산동 94의4에 서부성심병원을 불법으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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