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정훈특파원】 지난해 1월 사망한 일왕 히로히토(유인)에 대해 전쟁책임을 추궁해온 나가사키(장기)현 나가사키시의 모토시마(본도)시장이 18일 하오 저격을 당해 중태다.모토시마 시장은 이날 하오 3시께 시청 현관에서 승용차에 오르려는 순간 뒤쪽에서 뛰쳐나온 권총을 든 범인에게 저격을 당했는데 범인은 현장에 미리 세워둔 자동차로 도주했다.
모토시마 시장은 히로히토의 전쟁책임론을 주장,그동안 테러 위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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