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ㆍ기계 강세ㆍ화학ㆍ제조 약세로 보합주가가 단기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와 오르면 팔겠다는 대기매도 세력간에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끝에 보합세를 보였다.
18일 증시에서는 7일동안 5%(46포인트)나 급락한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일고 회사채 매각으로 주식매입자금을 확보한 증권사를 비롯한 기관들의 장세개입이 시작되리라는 판단에 따라 일부 투자자들이 「사자」에 나서며 강세로 출발했다.
또 증권업협회 회장단이 증권당국에 시가할인율의 50%확대및 3조원 추가지원등을 건의했다는 소문도 호재로 작용,주가가 전장 한때 7포인트가량 오르는 반등세를 보였다.
그러나 향후 장세를 비관적으로 보고 오르면 팔겠다는 대기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주가는 보합세로 밀렸다.
후장들어 은행및 보험사등이 30만주 정도 「사자」 주문을 내면서 주가가 다시 소폭 반등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대기매물의 출회로 상승폭이 줄어 보합세로 장이 끝났다.
업종별로는 단자 전기기계의 오름세,화학 기타제조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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