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천억원 줄기도지난주초부터 계속되는 증시침체로 투신사의 주식형 수익증권을 팔아 현금으로 바꿔가는 환매가 늘고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한투신의 경우 지난9일 3조3천6백60억원에 달하던 주식형수익증권잔고가 10일 하룻동안 1천억원이나 줄어든 것을 비롯,지난13일에도 1백억원이나 감소했다.
한국ㆍ국민투신의 경우 연초이후 각각 3조4천3백억원과 1조9천6백억원대를 유지하다가 지난13일에 50억원과 25억원이 감소하는등 지난주말을 고비로 감소추세로 돌아섰다.
증시관계자들은 아직까지는 12ㆍ12증시부양책 직전과 같은 대량환매사태조짐은 나타나고 있지않지만 증시여건이 더 악화될 경우 대량환매는 불가피한 상태라고 지적,환매를 막기위한 수요진작책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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