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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총련 백만원 제공은 의례적 재야단체 지원/평민당서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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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총련 백만원 제공은 의례적 재야단체 지원/평민당서 해명

입력
1990.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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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은 13일 경찰이 전대협 의장 임종석군 도피자금 제공혐의와 관련해 평민당 사무처의 두 국장을 출석요구한 데 대해 지난해 4월25일 「서총련」 연대사업국의 서면지원 요청으로 「서총련」 발대식 지원금 1백만원을 당비에서 공식지출한 사실이 있으나 이는 의례적인 재야단체 지원의 일환으로 도피자금과는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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