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태릉경찰서는 13일 김모(17ㆍ무직ㆍ서울 중랑구 상봉1동) 조모군(13ㆍD중1) 등 10대 3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하모군(16ㆍ무직) 등 2명을 수배했다.경찰에 의하면 동네선후배인 이들은 12일 하오10시30분께 서울 중랑구 망우1동 금란교회앞길에서 서울4파 1569호 포니택시(운전사 이상도ㆍ28)에 탄뒤 중랑구 신내동 중화국교앞길에 이르자 요금을 내는척하다 과도로 이씨를 위협,현금 3만6천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이에앞서 이들은 하오10시20분께 중랑구 망우1동 개나리아파트 앞길에서 서울1 자2838호 스텔라콜택시(운전사 박용학ㆍ32)를 타고가 같은 수법으로 박씨를 위협,현금 5만6천원을 빼앗는 등 지난해 연말부터 10여차례 강도짓으로 50여만원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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